[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5주차 학습일지 / 250725

이번 주부터는 파이썬 수업이 모두 끝나고,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금융, 이커먼스,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 중에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팀이 선정됐다. 나는 금융 데이터를 선택했고, 그렇게 구성된 우리 팀은 3명이다. 이전에 학원 다닐 때도 우리 팀만 3명이었는데, 이번에도 우리 팀만 3명이다. 3이랑 뭐가 있나...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가 데이터 수집인데, 다행히 기본 데이터셋이 주어져서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듯하다. 데이터셋은 캐글에 있는 독일 신용 데이터를 활용했다. 기본 주제 예시들이 주어졌고, 우리는 "고객 프로파일링을 통해 맞춤형 대출 및 이자율 정책 수립"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총 2주가 주어졌기에, 이번 주 동안은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EDA와 간단한 분석까지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우리 팀은 노션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정리하기로 했다. 노션을 처음 써봤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다ㅎㅎ

 

프로젝트 진행 순서는 분석 진행 일정을 먼저 정리하였고, 이후 주제에 맞는 목표, 가설, 방법을 정했다. 그리고 PPT, 발표 등 각자의 역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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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기본 목표를

1. 고객 특성에 따른 프로파일링
2. 각 고객군의 신용 리스크 및 상환 특징 분석
3. 군집별 맞춤형 대출 조건 제안

이렇게 정했다.

 

그리고 각 목표에 따른 분석 방법들을 나눠서, 각자 하나씩 맡아 진행한 후 서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잘 진행되는 것 같은데, 정리하면서 좀 더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기본 목표에서 상환 특징을 분석하는 과정과 상환 성공률 등을 구하는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분석을 하면서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주말 동안, 캐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분석 방법들을 참고해서 해당 부분을 어떻게 수정하고 개선해야 할지 고민해야겠다.

 

앞으로도 잘해보자. 프로젝트, 잘하고 싶다.